도지코인(Doge Coin)

도지코인은 라이트코인(Litecoin)을 기반으로 만든 오픈소스 디지털 화폐로서 IBM 출신의 빌리 마커스와 MS출신의 잭슨 팔머가 개발을 하였다. 'Doge' 명칭은 dog 에 e를 붙여서 만들었으며 시바견의 인터넷 밈에서 따왔다고 한다. 원래는 비트코인으로 인한 암호화폐 시장의 열풍을 풍자하기 위해 만들어진 장난식 화폐였다고 한다. 그래서 SNS등에서 창작자의 기여를 인정하기 위한 팁정도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도지 코인은 시바견 밈 관련 사이트나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하는 것뿐이었다. 자메이카 봅슬레이 팀을 후원하여 올림픽을 출전할수 있도록 돕기도 하고 개도국에 식수를 공급하는 비영리 단체와 함께 모금 캠페인도 진행하여 모금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고 한다.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로 "도지코인이 맘에 든다, 쿨해보인다"" 라며 관심을 표현해왔고 간간히 도지코인을 가지도 농담도 해왔다. 그러다 도지코인이 고래들이 많은 물량을 들고 있어 문제라고 하며 그들이 판매한다면 자신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게 될것이라고 말등 도지코인 관련 내용의 트윗을 지속적으로 올리자 도지 코인의 가치가 급상승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결국에는 암호화폐의 열풍을 풍자하기 위해 재미로 만들어진 도지코인이 결국 다른 암호화폐들과 같은 입장이 되어 버렸다. 

오늘 일론 머스크는 TMZ와의 인터뷰에서 도지코인이 암호화폐의 미래가 될수는 있으나 조심해서 투자해야하고 암호화폐에 너무 많은 것은 걸지는 말라고 당부하였다. 

 

 

UPbit에서 현재 (2021년 5월 7일) 시간 기준으로 원화로 745원의 시세를 기록하고 있다. 

차트에서 보면 4월10일에는 76원이었고 현재 5월 7일에는 743이기에 한달새에 10나 오른것으로 보면 될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