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연설 핵심 내용
* 금리인상은 거의 끝에 도달했다고 볼만하다.
* 연착륙은 가능하지만 기본 케이스가 아니다.
* 유가는 우리가 인플레이션과 관련해 보는 부분이 아니지만, 현재 유가의 상승은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치와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에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효과를 관찰하려 합니다
* 나는 금리 인하를 언제할지 시그널을 보낼 생각이 없고 정하지도 않았다. 그 시간은 언젠간 자동적으로 올 것이다.
< 9월 점도표 중간값 변화 >
- 23년: 5.125% ➡️ 5.125% ➡️ 5.625% ➡️ 5.625% (유지)
- 24년: 4.125% ➡️ 4.250% ➡️ 4.625% ➡️ 5.125% (50bp⬆️)
- 25년: 3.125% ➡️ 3.125% ➡️ 3.375% ➡️ 3.875% (50bp⬆️)
- 26년 (새롭게 공개): 2.875%
- 장기중립금리: 2.500% ➡️ 2.500% (유지)
- 올해 점도표 중간값은 추가 1차례 인상 가능성을 여전히 남겨뒀음. 단, 5.75% 위에 점을 찍은 위원 수는 1명 ➡️ 3명 ➡️ 0명으로 감소 (추가 2차례 인상 가능성 소멸)
-24년도 중간값은 50bp 상향조정해 6월에 이어 2차례 연속 상향. H4L 기조 의지 피력. 중간값 위에 점을 찍은 위원수는 8명 ➡️ 7명 (중간값 상향조정에도 많은 위원수가 위에 점을 찍음). 3월 이후 24년 인하 폭은 87.5bp ➡️ 100bp ➡️ 50bp로 재차 축소
-25년도 중간값도 25bp ➡️ 50bp로 6월에 이어 재차 상향조정. 중간값 위에 점을 찍은 위원수는 8명➡️ 8명으로 중간값 상향조정에도 유지됨. 3월 이후 25년 인하 폭은 112.5bp ➡️ 125bp ➡️ 125bp를 유지
-26년도 중간값 기준으로 100bp 인하를 반영. 즉, 26년까지 총 11차례 인하를 시사
-장기중립금리 중간값은 2.5%를 유지. 단, 중간값 위에 점을 찍은 위원수는 3명 ➡️ 4명 ➡️ 7명 ➡️ 7명으로 여전히 상향조정 가능성 잔존
< 6월 수정경제전망 >
-시장 예상대로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 상향조정. 25년부터는 장기잠재성장률 1.8%에 쭉 부합할 것으로 전망
-올해~내후년 실업률 전망치 모두 하향조정. 최근 실업률 상승에도 강한 고용시장을 전망. 실업률 4.1%는 소프트랜딩을 의미
-올해 PCE 물가는 헤드라인 상향 vs 근원 하향을 통해 최근 물가 트렌드를 반영. 단, 내후년 물가는 헤드라인과 근원 모두 0.1%p씩 상향조정. 2.0% 물가 목표 복귀 시점은 26년으로 제시
# FOMC 질의응답
q. 연준에서 생각하는 제한적인 금리는 얼마인가?
a. 현 수준에서 양적긴축을 통해 지켜보고자 하지만 남은 미팅에서 올릴 수도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결정된 것이 아니다. 지금 수준에서 데이터를 더 기다려보고 판단하려한다.
현재 실질금리는 +이지만 더 기다려봐야 한다. sep는 각자의 견해이지만 지금은 경기가 좋은 상황이라고 판단 한다는 것이다.
q. 한번 더 금리를 올릴것이다 아니면 동결할 것이다 말이 많은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그결정에 대한 영향은?
a. sep는 위원 각자의 견해이다. 그리고 데이터를 더 기다려 보고 결정해야한다. 지금은 매우 신중한 스탠스를 갖고 있다. 매크로로는 더 올리는게 맞겠지만 다른 상황들을 고려하여 속도조절이 필요하다.
q. 연준에서 생각하는 물가의 변동은? 금리 더 올려야 한다고 보는 건가?
a. 그동안 물가가 스티키 했다고 보기보다 경제가 너무 좋았다고 보는게 맞는 것 같다. 이러한 것들을 고려해 더욱 신중한 정책을 해야 한다고 본다.
q. 경기가 평균을 하회해야 한다고 보는데 지금까지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 인플레이션을 잡아 온 것 같은데 경제의 구조가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
a. 현재 노동시장의 리밸런싱 즉 둔화는 잘 이루어지고 있고 노동 공급이 증가하고 있다. 특정 부문은 자연 실업률 수준에 도달하고 있다.
보장된 것은 아니지만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q. 소프트랜딩을 기대해도 되나?
a. 가능한 길이라고 말한 것 이고 그렇기 때문에 신중해야 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목표 인플레이션을 달성하려 한다는 것이다.
q. (두둥 티미라오스) 어떤 근거로 실질금리를 제약적으로 설정하고 명목금리는 어떻게 설정하는가?
a. 둘다 제약적이어야 하지만 어떤 경제 모델로 설명하기 어렵다. 여러 현상에서 인플레이션 완화는 나타나고 있어 통화 정책의 효과가 나타나고는 있다. 그러나 더 데이터가 필요하다
q. 코어 pce가 내려와도 금리를 올릴거냐?
a. 데이터를 보고 판단해야 한다
q. 지난 번 잭슨홀에서 내년 상반기 까진 금리 내리지 않는다고 했는데?
a. 나는 그렇게 구체적으로 말한적이 없다. 항상 시차, 금리 수준,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할 것 이다. 내년을 예측하기 어럅다.
q. 강한 경제 성장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게 계속 된다고 하면 (물가가 안정되도) 어떤 통화정책을 결정할 것인가?
a. gdp는 연준의 책무가 아니다. 연준은 최대 고용과 물가 안정이다.
q. 유가 상승, 자동차 파업, 정부 셧다운에서 경제를 어떻게 조율 할 것인지
a. 모든 것들을 평가는 한다. 그러나 이로 인한 경제 효과에 대한 영향 등을 고려하고 있고 불확실 성은 열려있다. 에너지 상승은 소비자 지출에도 영향을 주게 되는데 그렇다보니 코어 물가도 봐야 하기에 모든 것을 고려한다.
q. 아까 연착륙이 주요 목표가 아니라고 말한게 놀라운데? (잤냐?)
a. 연착륙을 기대는 하는데 연준은 경제성장률 보다 물가가 중요하다. 우리는 이러한 것을 달성하기 위해 충분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q. 인플레이션 완화 기조가 나타나고 있는데 원인은 무엇일까?
a. 팬대믹 이후 초과 수요가 공급망 완화와 통화 긴축으로 수요 억제가 나타나며 완화되고 있다 생각한다.
q. 6월에 고려했던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신뢰도는 어떻게 생각하나
a. 물가는 지난 6,7,8 상당히 견조하게 하락했다. 그러나 에너지 가격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졌다고 생각한다.
q. 그럼 왜 안올리냐? (그럼 올리냐?)
a. 그동안 단기에 많이 올렸다. 과잉긴축과 과소긴축 리스크 양측면이 있는데 작년에 과잉 긴축을 했기 때문에 서서히 하고자 한다.
q. PCE 보면 기저 효과가 나올 건데... 향후 완화된 모습이 나올 것이라 보는데 ... (역기저 겠죠?)
a. 미리 어떤 영향과 정책을 예상하기 어렵다.
q. 11월에는 역기저로 인플레이션이 완화 될 것 같은데?
a. 6, 3 개월과 장기 변동과 비교하고 ... 결국 데이터를 봐야 한다.
q. 에너지 상승이 통화정책에 영향 줄까요?
a. 당연히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장기화가 중요하다. 장기화 되며 다른 물가에 영향을 주는지를 고려해야 한다. (즉 지출 등) 따라서 모니터링 하고 있다.
q. 신용 지출이 증가 중인데 얼마나 높은 금리를 견뎌야 하나?
a. 신중하게 모니터링 하고 있고 아직 리스크가 없다고 본다.
q. 국채금리가 튀고 있는데 거시경제 및 기술적영향력이 궁금하다.
a. (이걸 왜 나한테 .. 표정) 물가 때문에 오르는 게 아니라 다른 수요공급 (옐런 때문이야) 등 다른 원인일 것이다.
q. 주택가격 둔화와 이를 반영한 임대료 현상이 나타나는데 ... 금리인상이 주택공급과 임대료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모기지 금리 하락이 주택 가격에 어떤 영향을 줄까? (음 ... 부장님이 시켰어요.. 질문자 조차 불만족스러운 질문)
a. 공급이 제한적이기는 했지만 재계약 임대료 수준은 작년보다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향후 모기지는 근본적으로 경제상황과 통화정책에 달려 있다.
q. 소비자 지출 증가, 에너지 가격, 셧다운 등 위기 요소가 인플레이션을 2%낮추는데 영향읗 주지 않을 것인가?
a. 이런 위기를 지금의 긴축에서도 강한 경제를 바탕으로 견디고 있다. 연준은 다른 것 보다 물가 안정이 목표이다.
q. 경제 회복력 데이터를 보면 대부분의 경제가 금리 민감도가 낮은 것 같다. 과거에 비해 금리인상의 효과가 변한 것이라 보는지?
a. 가계 및 기업의 재무제표가 예상보다 좋았기 때문에 달라졌다. 노동시장의 강세가 배경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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